지리산 청학동 청학동 계곡 지리산국립공원은 국내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그 장엄한 산줄기와 품고 있는 계곡의 물이 맑고 풍부하여 여름 휴가철 피서객에게 각광 받는 여행지이다. 지리산 주능선인 영신봉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세석고원을 펼쳐 놓고 삼신봉을 세운 뒤 에돌아나가는 남부능선이 품고 있는 마을..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30
곡성 기차마을과 태안사계곡 섬진강 광구광역시와 광한루로 유명한 남원 사이에 위치한 곡성군은 도내에서도 관광지로는 주목 받지 못하던 관광불모지의 땅이었다. 그러던 곳이 지난 2005년 증기기관차를 테마로 한 기차마을이 들어서고 조용한 입소문으로 주말 나들이 행렬이 줄을 잇게 되었다. 기차테마파크가 조성되면서 드라..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30
육로로 가는 섬여행, 고흥 나로도 해송 일출 남도 땅에서도 잘록한 허리로 이어진 고흥반도는 수도권 거주자에게는 멀고도 먼 땅이다. 호남고속도로를 나와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 벌교에 이른 뒤, 고속도로 같이 뻥 뚫린 4차선 고속화 국도는 그 멀고도 먼 고흥을 한결 가깝게 느껴지게 해준다. 잘록한 반도 지역을 지날 때면 도..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30
일산 송가네 칼국수 겉절이와 오이절임 겉절이는 칼국수 맛의 척도, 겉절이 못하는 칼국수집은 찾아 볼 수 없다. 송가네칼국수네 만이 내놓는 오이절임 보기보다 싱거워 젓가락이 많이 간다. 오우~ 백김치. 아삭아삭 백김치가 전에도 나왔던가. 국물에 밥 뽁아 먹을때 함께 먹으면 딱이다. 일인분에 5,000원 정말 푸짐하다. .. SOUL TRAIN/맛따라멋따라 2007.07.17
종로 뒤골목 인사동 가는 길 고등학교 1학년 한반에서 7~8명이 제일학원 수학의 정석을 들으러 다닌 일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종로2가에 대부분의 학원이 모여있던 때라 서울의 고교생들은 수업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종로2가로 모여들곤 했다. 같은 반 부반장을 했던 애 하나가 여학생을 �아갔다, 그 여학생을 좋아하는 남학생들.. SOUL TRAIN/SOUL TRAIN 2007.07.12
동해 무릉계곡 동해 무릉도원 무릉도원의 지명은 중국 천자산에 펼쳐진 기기묘묘한 선돌과 계곡과 그 사이 핀 기화요초를 보고 이태백이 붙인 곳이다. 중국 한시의 영향으로 국내에는 중국의 지명을 모방해서 지어진 곳이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무릉계곡도 그 중 한곳이다. 지리산에서 발원한 백두대간이 북으로 치..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01
무흘구곡과 청암사 무흘구곡과 청암사 아름다운 경치가 드리워진 한적한 길을 따라 달리는 여행은 운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즐거움이다. 지도에 익숙하고 길눈이 밝은 운전자라면 같은 목적지를 가더라도 이왕이면 교통량이 적은 곳, 수려한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돌아가는 요령이 있다. 이런 사..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01
의성 빙계계곡 의성 빙계계곡 의성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그만큼 개발의 손때가 덜 묻어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마늘로 유명한 이 지역은 오래 전 부터 내려오던 마늘수확기에는 전국 최대의 마늘장이 서기도 한다. 그 외에 5,10일장인 단촌장은 고추시장으로, 안계장은 조선시대 부터 명맥을 이어오는 우시장이 ..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01
고원여행 태백 고원여행 태백 태백시는 동서남북으로 1,000m이상의 고봉으로 둘려 쌓인 대한민국 최대의 고원도시이다. 남쪽으로는 태백산(1,567m)․연화봉(1,053m), 동쪽은 삼방산(1,175m)․백병산(1,259m), 북쪽은 대덕산(1,307m), 서쪽은 함백산(1,573m)이 자리잡고 있다. 고원지대로 이루어져 평야지대에 비해 여름..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01
함양 화림동계곡 함양 화림동계곡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 전라북도 장수에서 경상남도 함양 땅을 밟기 위해서는 여지없이 거쳐야 하는 육십령에는 사연도 많았을 것이다. 함양 땅에서 장수로 넘어가자면 굽이굽이 도는 산모롱이를 육십리를 걸어가야 한다하여 육십령이라고 했다고도 하고, 현재 육..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