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히 보이는 대청, 중청, 서북릉,,귀떼기청.. 아는 사람만 보이는 그리움 달려가는 곳. 오대산 노인봉 산행과 연곡해변 겨울바다 news mt-club + 산들섬여행클럽 국내에서 강설량 많기로 첫째 두째 손가락에 꼽는 진고개 노인봉 구간 일대에 먼지가 폴폴~ 그 덕분에 걷기위주의 여행클럽 일행들이 쉽게 노인봉 정상 1,338m에 올랐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인 노인봉 정상, 시계가 어찌나 깨끗한지 황병산 매봉이 코앞이고, 멀리 설악산 대청, 중청 서북능, 귀떼기청봉이 눈에 들어 온다. 아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산들. 시선과 마음은 백두대간 그 능선에 그리움 되어 흘러간다. 적설량이 거의 없어 예상시간 보다 빨리 하산, 연곡의 겨울바다에 너도 나도 주인공이 되어 바다의 끝, 바다의 시작, 땅의 끝,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