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숙의 ' 바다 ' 포토갤러리 류가헌 통의동 보안여관과 음식점 메밀꽃 필 무렵 사이 골목 안쪽 한옥들 사이에 위치한 사진전문화랑 류가헌 백악마루-인왕산 산행을 마치고 찾은 서촌 갤러리가 산책 중 우연히 찾아 들어간 곳에서 뜻 밖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만났다. 윤명숙의 바다라는 주제의 작품 속에 오래동안 보아오고, 보고 싶고, ..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0.04.26
인왕산과 서촌 갤러리가 산책 자하문에서 부암동 주민센터까지는 약 200 여 미터. 길가의 자그마한 카페에는 주인의 개성이 잘들어나 있어 거리 풍경의 운치를 더한다. 사직공원을 출발 서울 성곽을 따라 인왕산을 올라 부암동에 도착하려던 계획을 역순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부암동 주민센터가 있던 주변은 몇해 전 인기를 끌었.. 대한민국구석구석/서 울 2010.01.19
담쟁이 담쟁이 - 이경임 내겐 허무의 벽으로 보이는 것이 그 여자에겐 세상으로 통하는 창문인지도 몰라 내겐 무모한 집착으로 보이는 것이 그 여자에겐 황홀한 광기인지도 몰라 누구도 뿌리내리지 않으려 하는 곳에 뼈가 닳아지도록 뿌리내리는 저 여자 잿빛 담장에 녹색의 창문들을 무수히 달고 있네 질긴 .. 오래된사진관/photopoem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