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 " 누나 빨리 안와." 2015. 1. 길음동. 몇달을 벼르고 벼르던 길음동 재개발지구의 골목길을 누볐다. 보름만에 잡아 보는 묵직한 카메라. 유난히도 점집과 여관, 여인숙이 많은 골목. 가슴이 꽉 막히는 낙서 한줄을 봤다. " 누나 빨리 안와." 이 아이에게는 불러 볼 엄마도 없었나 보다. 엄마 생각 -기형도 열무 삼.. 오래된사진관/cityscape 2015.01.16
을지로 철공소 골목 서울 을지로 철공소 골목. 누구에게는 일상의 장소이겠지만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도 된 듯 싶게 만드는 구부러지고 꺽인 낯선 골목길. 오래된사진관/cityscape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