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릉수목원 서울 홍릉수목원 일요일 주말약속도 없는 모처럼의 시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가족들의 성화에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홍릉수목원은 주중 장거리 출장으로 인한 격무에 시달렸는데 주말 수도권 외곽의 상습정체에 진저리를 친 가장에게 권해줄만한 당일 여행지이다. 지하철 정거장에서 ..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27
포천의 식물원 서운동산,뷰식물원, 평강식물원 포천의 식물원 경기도 포천은 백두대간 추가령 지구대에서 서남쪽으로 뻗어나간 한북정맥의 산자락이 품고 있다.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의 물이 맑아 사시사철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인파들이 주말이면 찾는다. 포천을 오가는 47번 국도와 43번 국도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주말나들이 차량이 줄..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27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대다수 도시민들의 소망 중 하나가 넓은 마당을 가진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그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장소로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목원으로 뮤직비디오나 CF의 단골 촬영지의 배경이..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27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풀무지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풀무지 주말의 상습정체도로인 경춘가도를 벗어나 북한강과 합류하는 조종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37번국도로 들어서면 그제야 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 하나인 한적함을 맛 볼 수 있다. 가평 현리라 불리던 곳으로 향하는 길 좌, 우측의 아기자기한 산세는 짙어지는 여름의 녹음을..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27
주왕산 트래킹과 영덕 해안 일주 주왕산 트래킹과 영덕 해안 일주 무릉도원이 바로 여기로구나! 나이 만큼이나 해가 바뀌는 것을 봐왔을 터이지만, 여행길에서 만나는 오월의 신록은 신선하기 이를 데 없다. 봄꽃을 보기 위해 떠난 여행이 설레임이라면 오월의 여행은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아이의 순진함이 엿보이는 듯하다. 오월의 ..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05
경주평야에서 포항 호미곶 까지 (상단 사진 반월성 유채밭,jpg) 신라 서라벌 상생의 기운을 받다. 경주평야에서 포항 호미곶 까지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 이용, 경주 방향 진입로 우측에 자리 잡고 있는 서라벌 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경주 관광지도를 받는 것으로 경주의 관광은 시작된다. 정보 센터 내에 있는 다양한 ..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05
진안 마이산 가는 길 진안 마이산 가는 길 전주 시내를 빠져나와 26번 국도를 타다 해월리에서 741번 지방도로 바꿔 탄다. 4월 초 송광사에 이르는 길은 벚꽃 터널을 이루는 길. 오래전 단청을 입혔는지, 종남산 송광사라고 쓰여있는 현판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찰에서 느낄 수 없는 친근감이 느껴진다. 신라 경문왕 7년(8..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05
전통과 예향의 고장, 전주 한옥마을 전통과 예향의 고장, 전주 한옥마을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을 지나면 호남제일문이라고 쓰인 거대한 일주문이 발길을 반긴다. 한옥마을을 찾기 전 여행의 설레임을 배가 시키는 그 첫 번째 경유지는 전주 나들목 인근에 자리 잡은 전주수목원.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주수목원은 교통..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05
모악산 절집기행. 모악산 절집기행. 해발 793m, 모악산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다. 체감 상, 높이라는 것도 상대적인 것이다. 해발 천미터에 채 못 미치는 높이임에도 불구하도 모악산은 위대하다. 지평선이 펼쳐지는 김제, 만경평야에서 바라본 모악산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산. 전국의 악자가 들어간 산 중 가장 유순하게..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6.05
경기북부, 수목원 가는 길 경기 북부, 수목원 가는 길 장마가 시작되는 유월. 비가 오는 우요일(雨曜日)이라고 집에만 있다 보면 몸과 마음이 장마철 습기로 인해 더욱 피곤하기 마련이다. 비가 잠시 멎었을 때 가까운 당일치기 나들이는 새로 시작되는 한주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비가 오면 또 어떤가? 튼튼한 우산 하나 챙겨들.. SOUL TRAIN/아주친절한여행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