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사진으로 말을 걸다 청담동 아르떼22네서 열린 현경미작가에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시. 최현주작가와 이경자 선생님, 인도 차에 대해 세권의 책을 내신 김경자선생님, 김의담작가와 함께 했다.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4.06.29
강제된 이름 코피노 필리핀여자와 한국 남자 사이에 태어나 아버지에게 버려진 코피노의 수는 공식적으로 1만여명. 일만여가지의 사연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그에 따라 한국인에 대한 원망도 기하급수적으로 자라고 있다. 성동훈의 사진은 그 담고 있는 사연 만큼이나 진하다.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4.03.13
박수근전 땡땡이 치고 인사동 가나아트 박수근전. 고1 때 박완서의 소설 나목을 같은 반 친구에게서 빌려봤다. 겉표지가 너덜너덜 했던 나목의 책 표지 그림이 박수근의 그림이었다는 것은 동생이 미대를 가고 나서도 한참이나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됐고, 박수근의 그림이 채도가 낮..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