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世上萬思
그동안 찍기만 하고 한 번도 누군가에게 인화해준 적이 없었다.
친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주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기쁘다.
내가 너무 인색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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