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사촌동생 전경택 짐 정리하다 오래된 앨범 속에서 둘이 찍은 사진이 나와서 올려본다. 아마 집에 잔치가 있어 고모와 고모부 모시고 집에 왔었나 본데 통 기억에 없는 사진이다. 가끔식 병동에서 카톡 나누던 일이 생각난다. 추천해준 영화도 보고, 네가 먹고 싶다던 부산의 금수복국도 먹어보고... 잘지내기 바란다. 기타등등/月下獨酌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