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世上萬思

가례헌 공연

오체투지해무 2012. 7. 7. 12:10


이날 공연은 민속악으로 정악이 고급스럽고 기품이 있는 공연이라면, 대중가요 처럼 편하고 즐길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정악과는 달리 아무때나 자기가 흥이나면 추임새를 넣을 수 있게 공연 전 고수가 나와 관객들에게 교육(?) 시키는 것 부터가 재미난다.

 

 신당동 가례헌 공연 전 보이차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박인호 형님, 구자우.

 

피리, 앉은반, 대금 연주에 맞춰 경기민요.

 

공연이 끝나면 저녁식사를 나눴던 곳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뒷풀이가 열린다.

뒷풀이 장소에서 대금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