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부터 발효 된다는 국립공원보호법으로 북한산, 지리산 중 어느 산에 삽질을 해서 케이블카를 세울까하는 법이라니...
정말 미스터리하고 귀가 막히고, 코가 막일 일입니다. 그죠?
국립공원 안에 세운 케이블카는 적정수준 이상의 수입을 올릴테고,
이를 모델삼아 도립,군립공원에도 채산상을 따져 케이블카 설치를 허락해주겠다는 밑밥.
이정권...정말 돈 앞에 헤쳐모이게 하는데는 도가 텄다.
일년 전 노고단을 찾았을 때 케이블카 설치 반대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 http://blog.daum.net/kotou
지난 일요일 북한산 백운대를 찾았을 때 또한 케이블카 설치 반대 시위를 백운대 정상에서 하고 있는 이를 만났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경관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느냐 마느냐...
제발 내비둬~ please,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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