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oon kunsthalle 플래툰 쿤스트할레

 

 

 

 

 

 

콘테이터 조립식 건물.

 

 

2층.

 

 

 

2층에서 내려다 본 bar와 1층 cafe

 

 

 

감자스튜와 독일식 피자.

비주류문화 운동을 벌이고있는 플래툰.
베를린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 청담동에 자리 잡았다.
2000년 베를린에서 결성되어 전세계 비주류 예술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술품을 소장하지 않고 다양한 현대예술을 전시하는 곳.
대형 컨테이너 28개를 쌓아 3층건물을 만들어, 홈, 카페, 라이브러리, 전시장, 작업실,
옥상 bar등 을 조성해 놓았다.
작가들에게는 사용료 및 임대료를 받지 않고 후원과 bar 수입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테크노 뮤직파티,
토요일에는 프리마켓등이 열린다.

바에서 생맥주와 각종 양주들의 잔술을 판매하여,
검소한 차림의 독일음식들을 내놓는다.
VAT가 붙기는 하지만 강남지역 치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독일식 감자스튜와 얇은 피자를 시켜봤는데, 둘다 깔끔하니 입맛에 맛는다.
독일식 감자탕과 파전이라고 하면 적당한 비유.

독일은  이미 60년대 테크노 음악이 태어난 곳.

맥주와 함께 음식을 드는 동안 점점 강해지는 테크노 음악이 들려와
춤이라도 춰야 할 듯 싶었다.

 

 

테크노 음악의 창시자 크라프트베르크의 antena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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