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장이 있던 곳에 경전철 육교가 건설 중이다.
내가 알고 지내는 의정부 시민들 중 경전철 건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경전철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도시를 가로지르는 영구구조물이 세워지고 있다.
다시 못 볼 하늘을 보면서 4대강은 어떻게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
2010. 5. 26. 카페 아메리카나가 헐린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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