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Twinkle/음악

5월과 푸르른 바로크의 만남,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오체투지해무 2010. 5. 17. 11:20

Bach의 작품을 중심으로한 바로크 성악곡을 재해석, 아름다운 음악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

 

한낮의 태양이 채 기울지 않은 시각.

의정부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 이브닝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성악가들이 올라선다.

성악곡의 이해를 돕기 위핸 짧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배경과 반주에 사용되느 챔발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어지는 중창곡.

 

물방울이 튀듯 현을 뜯는 챔발로의 소리가 가볍다.

햇빛이 악보에 직사광선으로 드리워져, 연주자가 눈이 아프지 않을까 염려 스러울 정도로 태양은 강했다.

 

 

 

사진 좌측에 피아노 처럼 보이는 건반악기가 챔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