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pard,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신의 철물점 극단의 ' 가스파 '

실제사람 크기의 인형극인 이 공연은 19세기 말 뉘른베르크에서 야생상태로 발견된 한 청소년 가스파 하우저라는 인물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되었다. 가스파 가족들은 세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다양한 관점과 반응응을 불러 일으킨다.
가족들은 공격적이지 않고, 소심하며, 서투르고, 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매우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 거리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녹음한 소리와 수집한 오브제들을 가지고 음악 속을 산책 한다.

 

' 가스파(2004년 창작)'는 인물과 등신대의 인형이 함께 걷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인형을 조작하는 배우와 인형, 그리고 관객 간에 형성된 특별한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공연이 진행된다.

신을 철물점극단은 바네사 클레망과 티에리 에트의 주도로 2001년 니스에서 설립, 거리공연에 적합하도록 인형극을 구성한다.

 

5월 15일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의정부 행복로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5월 16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분수무대에서 오후 3시에 공연한다.

 

 

 

 

 

 

 

 

 

 

 

가스파 배우가 연극 소품인 그릇과 내 카메라를 바꿔 촬영.

 

 

 

 

 

가스파 출연 배우들과 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