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저수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분당터미널에서 안성,일죽, 음성을 거쳐 괴산에 자리 잡은 신항저수지에 도착. 고속도로를 타면 더 빨리 왔을 길을 지도 한 번 보지 않고, 네비게이션의 도움도 없이 국도와 지방도, 군도의 한적한 길로 돌아왔다. 운전석에 앉지 않고, 길 시작에서 끝까지 느긋한 마음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을 감.. SOUL TRAIN/SOUL TRAIN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