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능선-평창동 매표소 탕춘대 능선을 따르다 향로봉을 우회, 북악산과 인왕산 안부 자하문고개 너머로 남산타워가 흐릿하게 보인다. 향로봉 우회로에서 잠시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하는 김지한. 진흥왕 순수비 복제본이 놓인 비봉을 배경으로... 오래전 진흥왕 순수비 진본이 세워져 있었을 때 진작 사진을 찍어 놓지 않은.. 대한민국구석구석/서 울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