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구석구석/서 울

북한산 비봉능선-평창동 매표소

오체투지해무 2010. 2. 5. 17:22

 

탕춘대 능선을 따르다 향로봉을 우회,

북악산과 인왕산 안부 자하문고개 너머로 남산타워가 흐릿하게 보인다.

 

 

향로봉 우회로에서 잠시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하는 김지한.

 

 

 

진흥왕 순수비 복제본이 놓인 비봉을 배경으로...

오래전 진흥왕 순수비 진본이 세워져 있었을 때 진작 사진을 찍어 놓지 않은게 두고두고 후회된다.

 

 

사모바위 아래 바람도 안불고 양지 바른 곳에서 구기동 입구에서 사 온 김밥과 컵라면으로 간단한 점심.

사업설명회를 앞둔 태휘는 이곳에서 승가사를 거쳐 먼저 하산했다.

 

 

 

 

비봉능선에서 문수봉을 향하다 만나게 되는 석문.

석문을 지나치면 의상봉 능선과 정면의 문수봉과 우측으로 보현봉과 사자능선이 펼쳐진다.

 

 

문수봉 정상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김지한.

 

 

향로봉을 우회하고 비봉과 사모바위를 거쳐 이번 산행에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문수봉 정상에 섰다.

대남문과 보국문을 거쳐 평창동 매표소로 하산했다.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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