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라, 달이 뒤를 쫓는다.

우리는 다시 만날거야.

바이크를 타면서 크고 작은 사고를 겪었지만, 그 중 가장 내상이 컸던 사고는 하이사이드다. 스페링도 전문용어인지도 모르는 이 하이사이드는 겪었늘 때는 바로 몰랐던 것이다. 노아산 내려가는 비포장, 다운힐에서 움찔움찔 하는 곳인데 그날은 유난히 몸이 굳었구나 싶었는데...

지난주와 지지난주 ebs에서 대부와 대부2를 방영해서 재미나게 봤다. 상영 당시에는 못봤지만 그후로도 몇번 봤던 영화인데도 새롭게 보이는 장면들이 있었으니, 처세에 대한 것이 그것이었다. 왜 그때 당시에는 같은 영화를 보면서 깨닫지 못했을까? 얼마 전 젊은 사람들과 산행하며 지..

가정성화를 위한 성가정상 10일 모시기. 성가정상은 가정이 가장 행복할 무렵, 아이가 태어났을 때라는 것에 맞춰 예수님이 가장 어렸을 때의 모습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집트로 피난을 가는 이시기는 하느님의 말씀이 가장인 요셉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때입니다. 이때의 ..

연예인 중에 누구 좋아하세요? 예전에는 이나영하고 송혜교였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한효주. 한효주요? 촌스런 여자 좋아하시는구나. (한효주가 촌스러운가) Tv에 한효주 나온다. ㅡㅡㅡ 제주 월정리.

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뮤직 비디오인 양. 펼쳐지는 광경이 있다. 6번 국도 양평에서 홍천을 가다 거대한 풍차가 있는 모텔. 지금은 4차선 고속화도로가 한참이나 떨어져 지나는 터라 멀리 바라 보고만 지나가야 하는 곳이 되었지만, 팔십년 대 중 후반 풍차 모텔은 나름 로망은 개..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라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

홍대 앞에 이런데가 있어

겨울아 이젠 가야지. 잘가... 지난 겨울에도 눈 쌓인 공룡1275에서 바다를 못봤지만. 그래도 너는 떠나가야지 이번 겨울에는 볼 수 있겠지. 제발 그러길바래. 이제 겨울아 안녕!

내가 지고 있는 슬픔의 무게가 결국 아무것도 짊어지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짊어지게 된 삶의 무게였을런지도... 이 노래의 제목은 한 소녀가 자신의 동생을 힘겹게 업고 가는 모습을 보고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애는 내 동생인데 어찌 힘들겠냐고 했다는 책 내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