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구석구석/경 기 도

감악산 일주산행

오체투지해무 2017. 5. 1. 18:48

 

 

 

 

 

 

 

 

 

 

 

 

 

 

 

 

 

 

 

 

news mt-club.

세상에 이런 일이...

감악산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라고 철썩 같이 믿고 왔더니 고가다리

산행 시작 전 코스와 지형 숙지해주시고

그렇습니다.

국내 최장 150m 높이 45m.

출렁거림 또한 짜릿짜릿합니다.

출렁다리 건설로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어요.

 

법륜사 사찰 내 비빔밥과 묵밥. 각각 사천원

장사를 안하던 사람이었는지 인심이 야박하다.

대웅전

소원 들어주는 돌할배.

처사 혼자 십년 넘게 감악산 인적이 드문 곳에서 돌탑을 쌓으며 치성을 들이는 곳.

 

소원을 빌고 돌을 들으면 번쩍 들린다.

다래순 봄나물로 처음 접했는데 향기가 달콤새콤한게 취각과 미각을 자극한다.

만원어치 한포대

남서쪽 전망이 빼어난 천상의 테라스에서 화려한 식사와 후배 생일 축하 케익.

통천문 저 문을 나서면 바로 하늘나라로...

장군봉 백척간두

 

 

장군봉 암릉

경기 오악 중 하나인 감악산

악자 들어가는 산 답게 정상은 암릉의 연속.

사다리와 목책이 설치되기 적 해발 고도는 675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코스에 따라 악소리 나는 산이다.

 

중간중간 세미 크라이밍과 크라이밍을 즐기기며 산행.

임꺽정봉 옆 임꺽정굴.

오래 전 오버행인 임꺽정굴을 확보 없이 내려 갔다 고도감과 난이도에 아찔했던 곳.

종종 사고가 나 굴 입구를 거의 막아 놨다.

주의 깊게 찾지 않으면 지나치고 마는 곳.

운계산성에서 바라 본 내감악

뒤늦은 산벚꽃이 형광빛 연녹색 속에서 눈길을 끈다.

감악산 일주능선.

운계산성 능선 길.

목재데크가 설치 되기 전 난코스 였던 곳

산벚꽃과 진달래.

애써 찾지 않으면 눈깜짝 할 새 지나가고 마는 봄의 빛깔.

절 입구

역광 속 출렁다리.

꽤 오래 된 일산의 문수산.

백석에 자그마한 횟집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충실한 해산물과 모듬횟감을 내놓더니 풍동 애니골로 자리를 넓혀 이전했다.

 

후배 생일턱에

다시 찾아도 그 정성과 맛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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