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술도 깰겸 걸어서 집을 가다 만난 거리의 풍경.
한밤중에도 예쁘게 꾸며진 헬로 키티의 쇼윈도.
모형음식을 보고 있으니 술만 먹었지 안주는 안먹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어느 음식점의 쇼윈도우.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에 조각달이 예쁘게 보여 인사불성 취한 가운데에도 카메라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시청앞 잔디공원 근처.
이 사진을 왜 찍었는지, 왜 그 시간에 그곳에 있게 되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고, 사진만 남아 있다.
길 바닥에서 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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