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혹서기 지리산 종주산행

 

 

 

 

 

높은산 정상에 올랐을때 운무가 자욱할 경우 나타나며,

이런 광학적인 현상이 독일 중부지방 하르츠 산맥에 있는 브로켄산(1,142m)에서 자주 볼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보통 정상에 선 등산가의 그림자가 반대편 산에 비추워져서 "브로켄요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또한, 태양 빛이 운무속에 미세한 안개입자 사이를 통과하며 반사되고 회절 되면서 파장별로 색깔이 분리된 나머지

원형의 테가 무지개 처럼 여러 빛깔을 띠게 되는 것으로 빛의 굴절이나 반사로 나타나는 무지개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