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5가 버들다리 위 전태일 동상.
대학교 2학년 때 전태일을 모르냐는 친구의 따가운 질타에 오히려 반감을 갖게 했던 전태일.
부조리에 항거해 분신한 곳에 세워진 그의 동상 앞에서 오가는 행인의 이목도 잊은채 묵념을 올렸다.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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