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사진관/photopoem
金縷依 - 無名氏
勸君莫惜金縷依, 그대 비단옷 아끼지 말고
勸君須惜少年時. 그대 젊은 날 꽃다운 시절을 아끼게나
有花堪折直須折, 꺾을 만한 꽃이 있으면 그 당장 꺾으시게
莫待無花空折枝. 꽃 질 때 기다렸다 빈 가지 꺾지 말게
2009. 10. 선운사 꽃무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