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을 오가는 길에 빼놓지 않고 들리는 부일식당 산채백반.
대한민국 어느 산 아래 자리잡은 관광지 음식치고 산채백반 없는 곳이 없다.
그 중 하진부에 자리잡은 부일식당은 염장 산채로 그 맛을 다른 곳엣 흉내 낼 수 없는 곳이다.
오래 전 나물 맛을 모를때는 그 나물이 그 나물 맛 같더니,
종류에 따라 다른 다양한 나물 맛 알고 난 뒤로는 이곳의 산채백반맛을 극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한 상 가득 채워진 나물의 대부분은 자연의 기운이 왕성한 봄에 따다 염장한 것들이다.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 나물 고유의 맛을 지니고 있고,
이 맛 또한 일년 사계절 균등하게 맛을 낸다는데 이 집의 매력이다.
산채백반 외에 추가로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를 주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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