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月下獨酌

보고싶은 날에

오체투지해무 2008. 5. 23. 04:27

보고 싶은 날에.

꾹꾹 참으니까 이빨이 빠질것 같은 욱신거림이.

 

안보면 그만이지 했는데...

못보니까 잠이야 그렇다 치고...

먹어도 배고픈 헛헛함이야 그렇다치고.

 

이빨이 욱신거릴정도로 아프다니...

 

이러다 보고싶어서

이빨이 빠져 버릴것 같은...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이를 물면 이가 다 빠져 나갈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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