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roy rowland 출연 한스 콘리드, 토미 레팅, noel cravet
파이노 선생을 두려워 하는 어린 소년의 악몽을 그린 어린이 영화, 아빠를 여의고 엄마 말에 순종하는 꼬마 소년 바트는 엄마의 말에 따라 피아노 레슨을 받지만 별로 흥미가 없다. 그래서 연습을 요구하는 잔인한 T박사가 전국의 어린 소년들을 유괴해 피아노 연습을 시킨다는 악몽을 꾸게 된다는 내용, 1950년대 가장 인기를 끈 가족 영화로, 풍자와초현실주의, 공포, 음악, 그리고 공상이 잘 혼합된 영화로 어린 바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4,5학년 티브에서 해주는 주말의 명화 시간에 우연히 보게된 영화.
두고두고 이 영화가 머리에 떠올라 비디오저널리스트와 만났을때나 영화 매니아라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모르겠다는 대답 뿐.
당시 오천개의 손가락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는 어렴풋한 기억 뿐.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봐도 도통 알 수 없던 영화가 며칠 전 검색에 모습을 드러냈다.
더구나 몇해전 EBS에서 방영해줬다는 사실, 너무도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아쉬움도 남지만 원제목도
영화에 대한 정보도 얹게 된것이 너무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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