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만경대에서 삼성 ex1 카메라의 들쭉날쭉한 색감 암릉산행에서 DSLR의 무게와 부피는 이만저만 거추장 스러운 것이 아니다. 거추장 스러울 뿐 아니라, 장비에 걸려 등반자의 안전과도 직결되기도 한다. 특히나 바위에서의 풍경과 사람의 움직임을 잡기에는 망원 보다는 광각이다. 8년여를 사용한 캐논 g3는 만취된 상태로도 각 기능을 작동 시킬 만큼 .. 기타등등/世上萬思 2010.06.06
북한산 원효-염초 릿지 북한산의 암릉을 바라 봤을 때 절경이라고 꼽을 풍경이라면 아마도 불광동-송추-의정부를 다니는 34번 노선버스가 다니는 도로에서 원효,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일대 일 것이다. 북한산성 계곡의 수문장인양 우뚝 선 원효봉과 의상봉, 암릉으로 이어지는 백운대, 녹음이 짙어가는 깊은 숲과 계곡, 동.. 대한민국구석구석/경 기 도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