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삼청동-서촌 화랑가 산책 20100929 도심의 거리를 거니는 것도 지칠 만큼 뜨겁던 여름이 지나 가을이다. 이렇다 하게 약속이 없는 월요일 오전 길을 나섰다. 종각역에서 내려 뒷골목을 지나 인사동 화랑가로... 오비스캐빈의 기억은 명동의 것이 유일하다. 십오륙전에도 오비스캐빈 하면 명동의 그것이었는데, 사회에서 만난 몇몇 사람.. 대한민국구석구석/서 울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