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만에 찾은 북한산 만경대 암릉산행 용암봉으로 향하던 중 바라 본 병풍암. 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데 벌써부터 날씨가 찐다. 올 들어 제일 더운 날인 듯, 한여름 복더위 만큼은 저온현상으로 춥게만 느껴졌던 봄을 지난터라 첫더위가 힘들게 느껴진다. 십여 년 만에 만경대암릉을 타기로 했다. 9시 15분. 도선사 셔틀버스가 오가는 주차장.. 대한민국구석구석/서 울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