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산 동장군 축제 지구 온난화다 어쩠다 해서 점점 서울에서 눈 보기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혹한과 폭서로 겨울 다운 겨울을 대도시에 앉아서 만끽한다. 하지만 눈으로 감상하는 것과는 달리 그 풍경 속으로 뛰어들고 싶을 때가 있다. 무릎 깊이 빠지는 설원을 걸으며 코와 입으로 들이 쉬는 차가운 공기의 신선함과 한.. 대한민국구석구석/경 기 도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