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했던 세상 - 이생진- 실망했던 세상 - 이생진- 누구나 한번쯤은 실망했던 세상을 그래도 달래가며 살아가는 것은 기특하다. 어지러운 틈새로 봄이 순회처럼 들어오면 꾀꼬리 걱정을 하고 나뭇잎이 푸르르면 내 몸매도 유월로 차리던 사람 일시불을 꺼내주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살라고 졸라도 살아가기 막막한 때가 있겠.. 오래된사진관/photopoem 2010.10.29
20101022 인사동 화랑가 산책 공아트스페이스 기획전. 인사갤러리 화양연화. 양귀비를 주제로... 관훈갤러리. 키네틱 아트와 반쯤 그리다 만 건축물 외부입면도. 토포하우스 방일훈 작가의 " 솔 " 고급 룸사롱에 걸리면 딱 제격일 동물과 인물. 뜨끈한 아랫목에서 딩글다 한겨울 차가운 밤공기로 나섰을때 만큼 반짝 눈을 뜨게 해준 ..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0.10.23
김주영의 노마디즘 김주영의 노마디즘. " 송화강은 알고 있다, -회상 속의 상흔들-" 2010. 10.8 ~ 2010. 10. 21. 쿤스트독 갤러리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0.10.22
유연복 판화전 -제인제노갤러리- 거실 벽에 걸어두고 싶은 유연복의 판화. 짧지만 콕 집어 얘기해주는 한마디가 그림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확실히 잡아준다. 오래된사진관/전람회의그림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