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TRAIN/Hello blick road

만추의 악양 평사리

오체투지해무 2021. 10. 26. 15:44








모처럼 쌍계사 단야식당 들려 여사장님 뵙고 가렸더니 쉬는 날. 토끼봉 가는 길에 있는 아자방은 관람불가. 대웅전 뜨락에는 아침에 해놓은 빗자루 자욱이 아직도 선명해 발 디디기가 미안하다.

올봄 지나쳤던 평사리 들녘 소나무는 다정히도 들판의 바람을 맞서고 있네. 부분 부분 들걷이 끝난곳과 추수 전인 논이 이채롭다.

고소성 소나무도 잘있는데.바이크 투어에서 삼보 이상은 승차인데 간만에 고소성에 올라 섬진강 봐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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