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촌 아트사이드~ 7.8.
서울 아트사이드 송진화 개인전.
이년 전 쯤이던가 같은 갤러리에서 송진화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 소식도, 작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갔다. 단 한번의 전시를 보고 그의 작품에 매료되었다.
끝...이면 너무 재미없다. 아니 내가 이정도로 반할 정도면 당신도 꼭 봤야 할 전시라는거다.
상큼 발랄하고 소녀 돋는 작품들. 그 넓은 전시장 일층과 지하층을 각기 다른 송진화가 관람객을 사로 잡는다.
작은 주제방 스위트 홈에서 엄마는 차라리 상처라면 더 나았을 차마 마주 보지 못할 만큼 참담함 모습으로 스위트홈을 내려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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