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世上萬思

대구에서 보내온 선물

오체투지해무 2015. 3. 27. 10:06

 

 

누군가가 기다려 주는 것에 대한 새삼스러운 고마움.

 

펼쳐 보이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보내왔구나 하시더니 성당 가시는 길에 백에 달고 나가시는 어머니.

 

세월호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는데, 참으로 많은 것을 받는구나.

 

고맙고 미안하다. 세월호 아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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