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 칼바위능선과 주능선이 만나는 성곽 위에 올라가 " 나는 잘 할 수 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를 온힘을 다해 끊임없이 외치는 40대 후반의 한 사내. 산성 성곽을 따라 발길을 옮겨 그의 목소리가 잦아지자 왠지 콧등이 시큰해진다.
" 나도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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