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창고/재즈

Paul Chambers - Dear Old Stockholm

오체투지해무 2012. 11. 23. 11:58

 

 

간밤 꿈엔 친구들과 동해안 바닷가 호텔인지 콘도인지를 놀러갔는데...

로비에서 오래 전 만났던 여자가 얼굴을 알아 볼 만한 남자와 사이 좋게 들어서는 것을 보게 되었다.

세월이 흘렀으니 못알아 볼 만도 했겠다 싶어 남자도 옆에 있는데 아는체를 하지 않았다.

 

잠결에 누군가 옆에 있는 것 같아 깨어보니 그 여자가 내 옆에 자고 있는거다.

가벼운 속옷 차림으로 자고 있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 가슴부터 애무를 해 올라가자 기다렸다는 듯 짙은 신음소리를 낸다.턱과 가슴 사이 그녀의 성감대를 애무 할 때는 오래 됐는데도 잊지 않았네란 말과 함게 거친 숨소리 마져 뱉어 낸다.목덜미 애무를 지나 그녀의 머리결을 더듬는데... 그 옆에 로비에서 마주친 남자가 누워 자고 있는거다.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나 싶은 순간 잠에서 깼고, 머리가 깨어질 듯 아프더니 오전 내내 머리가 무겁다.

 

좋은 소리로 귀도 마음도 깨끗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