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酒道空間

스마트폰 강남과 강북 두 술자리를 잇게 해주다.

오체투지해무 2011. 4. 6. 01:49

 

 

청담대교 일몰
강남으로 친구 만나러 가는 길, 달리는 지하철7호선에서 한강의 일몰을 담다.

 

 

 

 

어떤 친구는 한,두달만에 보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몇년에 한 번씩 볼까 말까하기도 한다.

 

 

 

회포를 풀기에는 짧은 시간, 오랜 세월 쌓아온 우정을 느끼는데 시간이 길고 짧음은 중요하지 않는 듯 하다.

 

 

 

강북의 한 술자리... 스마트폰으로 동시 중계...

비록 함께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이렇게 얼굴 한 번 더 보는 것도 스마트폰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