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
2007년 가을, 스크린을 장미빛으로 붉게 물들일 <라비앙로즈>는 거리에서 태어나 프랑스의 국민
샹송가수가 되기까지, 에디트 삐아프의 치열했던 삶을 담은 최초의 영화이다.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사랑의 찬가(l’Hymne l’amour), 빠담빠담(Padam Padam),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 rien)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가수 에디트 삐아프는 무대 위의 화려한 디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2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녀를 스쳐간 수많은 사랑과 실패, 잇따른 자동차 사고, 술과 마약에
의지한 마지막을 보내는 등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은 그녀의 어떤 노래보다 더 드라마틱했다. 그리고 이제 노래와
사랑만이 삶의 이유이자 전부였던 에디트 삐아프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불꽃 같은 삶이 담긴 <라비앙로즈>는
대중의 환상 속에 가려져 있던 그녀의 진실한 삶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출처 : 사랑을 말하다
글쓴이 : 카메보물단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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