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술꾼의 아침, 콩나물국밥 전주한옥마을 인근 책방골목에 자리잡은 왱이집의 콩나물국밥. 89년 전라북도의 지방도 설계용역을 맡아 출장을 자주 다닐때의 일이다. 객고를 달랜다고 마신 술이 과음을 했던지 이른 아침 순창군청을 가기 위해 나선 길이 숙취로 어지럽다. 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온 직장동료가 권해주는 해장국은 .. SOUL TRAIN/맛따라멋따라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