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일박이일 의정부에서 구리시를 거쳐 수원 북문까지 직행버스를 타고 꼬박 2시간이 소요된다. 북문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넘었다. 얇게 입은 탓에 버스에서 내리자 수원의 꽃샘추위가 한겨울 같다. 수원 성곽 방화수류정 인근에 허름한 막걸리집에서 내놓는 반찬이 하나 같이 맛깔스럽다. 언제인가 이곳에 들려.. SOUL TRAIN/SOUL TRAIN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