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장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데 키가 185 정도 되는 히피가 다가왔다.
나는 맥주와 위스키를 섞어서 칩스와 함께 먹고 있었고, 옆에서는 스테이크를 굽고 있었다.
커다란 주철로 만든, 서부영화에서 콩죽을 끓이던 그런 냄비에 하나 가득 카레를 담겨있다.
영화 아바타에 나온 나비종족 같은 그녀는 마사이족 같기도 해보였고, 약에 쩔어 있었다.
난 가져간 블루투스스피커로 사우던락을 듣고 있었는데, 히피여인과 눈이 마주치다 윙크를 받았다.
#님빈 #hempembassy #히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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