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외버스터미날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오분여 원문고개를 내려서는 길 우측에는 종려나무가 서있고 로즈힐 앞에는 길다란 만이 들어와 있어 남헤의 정취가 정겹다. 이제부터가 통영여행의 시작
아침도 피자한쪽을 대산한터라 중앙시장을 지나 뱃머리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
^^일인분은 포장이 안됩니다^^
단호한 카운터의 쌀쌀 맞기까지 한 목소리에 내어준 구석자리에거 우물우물 먹는다. 평일임에도 외지에서 놀러온 아줌마들 틈에 앉아 이십년전 그 거친 오징어,오뎅, 무김치맛을 찾아 헤매보지만... 오히려 명동 충무김밥맛이 날 뿐이다.
전혁림미술관 택시기사에게 이곳이 맞냐고 되물을 정도로 아담한 삼층건물. 그림이 내 마을을 만져준다. 전화백의 글이 나를깨워준다. 지금 나ㅡㄴ 미술관 삼층 미술관 관장인 전영근화백의 3층 전시회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있다.
10년 전 페북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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