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ay to taralga.
뉴사우스웨일스주 골번의 북쪽 약 44km 떨어진 곳에 있는 목장지대 자리 잡은 작은 읍.
읍내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1867년에 지어진 타랄가호텔이 한곳, 30 여 미터가 넘는 거대한 미류나무 가로수.
대낮부터 맥주에 쩌든 노인들이 앉아 있는 호텔바, 뒷편 한켠에서 뜨개질과 바자회 준비로 회의 중이신 할머니들.
이따금 차량 한대 지나는 터무니 없이 넓은 중심가를 휘도는 호주의 한겨울 하이랜더의 을씨년한 바람. @ Goulburn, New South Wales
타랄가의 가로수 미루나무.
호주는 작은 마을에도 도로가 8차선 넓이.
1867년 문을 연 타랄가호탤.
호주 바베큐대회에서 그랑프리를 2년간 차지한 타랄가 호텔 펍. 자부심이 대단한데, 사진 찍는 사이 위트 있는 몸개그.
호주의 겨울을 우습게 알았다, 손가락 동상에 걸릴뻔 했다. 그나마 BMW800GS 핸드그립에 열선기능이 있었기에 망정이다.
호주의 하이랜더와 내륙에는 한겨울에 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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