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산 해발 218.5m news mt-club.
파주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별칭과 어울리게 산높이는 해발 이백미터가 조금 넘지만, 동쪽의 북한산, 서쪽의 한강, 북쪽의 임진강의 전망이 빼어난 산.
오전 열시에도 파주지역은 영하 20도를 가리키는 혹한이었지만 다행히 바람이 그다지 불지 않아 능선 산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월산성지를 네비로 찍고 가면 가장 짧은 왕복코스 들머리에 내려준다. 차를 이용 정상 코 앞 까지 갈 수 있지만 입구에 주차하고 걷기로 했다. 팔각정과 월롱산 정상, 파주 그랜드캐년을 천천히 둘러 보고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는데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금학산 고령산과 함께 파주에서 꼭 들려봐야 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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