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남장대 - 의상능선

 

 

북한산성 휴게소에 안보이던 똥개가 사람이 오가는 길목에 배를 깔고 잠을 잔다.

깨워서 다른 곳으로 가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갈비집 진입로에 가서 눞는다. 세상 편한 똥개인지, 우울증에 빠져 만사 귀찮은 똥개인지.

 

 

부황사지 오름길에 못보던 부도탑.

 

 

이곳도 여기저기 사람들 눈에 뜨이는 곳이면 사람 이름이 새겨져 있다.

 

부황사지 누각터.

 

 

부황사지에서 삼각산 암봉을 올려다 본 풍경.

원효봉이나 염초봉에서도 아스라히 느티나무와 부황사지 뜨락이 눈에 들어온다.

 

까치수염 군락지.

 

 

부황사 기도터가 있는 전망대 바위를 오르는데 밧줄이 매어져 있을 만큼 가파르다.

 

전망대바위 기도터.

 

전망대바위와 남장대능선이 만나는 곳, 한 고비 쉬어 가는 곳에 희안한 소나무.

 

 

남장대지에서 바라 본 삼각산 암봉들.

백운대, 인수, 노적, 만경대가 한눈에 들어 온다.

 

남장대지에서 의상능선이 내려다 보이는 곳.

 

 

남장대지 인근 치성.

 

 

비봉능선과 문수봉에 이르는 무명봉에 한사람이 올라 서 있다.

 

 

나월봉.

 

 

나월봉 가오리바위

 

 

나월봉 우회로.

 

 

나월봉 꿀르와르.

 

 

 

나월봉 나이프릿지.

 

 

민탈에서 안간힘을 쓰며 메달려 보지만,

에전 같지 않다.

 

 

비봉능선.

 

 

가사당암문.

 

 

용학사 계곡.

 

 

 

만석정 두부정식과 바베큐로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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