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酒道空間

일산화이트데이

오체투지해무 2014. 3. 15. 19:14

 

 

 

 

특별한 날이 없는 혜숙이와 내가 햇수로 이십년째, 이젠 생일처럼 챙기게 된 발랜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어느해에는 당일 일이 생기면 지나서라도 전해주는 의무가 된 기념이이다 보니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게 됐다.

 

이날도 마감시간 다돼 일이 생겼는데 함께 있는 최영은실장이 선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맡겠다고 해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백만년만에 웨돔 인근 카페 나무에서 사무엘 한병에 코로나.

 

오는 길에 늦게 전화 받고 들어가는 길에 만난 의정부 친구들과 넉달만에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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