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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트스페이스

오체투지해무 2010. 9. 29. 15:33

공 아트스페이스가 이전개관 기념전으로 ‘인사동을 스치는 시선’, ‘한국미술의 힘’, ‘행복한 그릇’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다.

‘인사동을 스치는 시선 전’에는 8명의 젊은 작가들이 평소 자신들이 즐겨 다뤄왔던 매체를 이용해 인사동 주변을 일부는 사실적으로, 일부는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작가들은 조선시대부터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던 인사동의 다양한 표정을 담는다.

 

 

 

 

 

 

 

 

 

음식점과 기념품 판매점이 점점 늘어나는 인사동 화랑가에 중대형 갤러리가 새로이 개관했다.

건물 외양과 내부 전시구조 공간의 분할이 이제까지의 인사동 갤러리와 차별화 되어 있지만,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느낀 것은 아직 개관 기념적으로 일괄되지 못한 전시작품의 특성과 마무리 공사를 하느라 그런지 화공약품 악취가 폐부를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