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月下獨酌

보고지고, 보고지고

오체투지해무 2016. 3. 23. 23:36

강골마을 열화정 뜨락,
나무에서 뚝뚝 떨어진 동백꽃 즈려 밟고,
연지에 송이 채 동동 떠다니는 검붉은 동백,
못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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